저의 두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AI 플랫폼 학교를 바꾸다』 이후 또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옵니다. 이번엔 교사가 아니라 학부모님들을 위한 책입니다.

서울시교육청 AI연구회 임부현 회장님 외 20인이 함께 집필한 『이제는 학부모다! AI시대 역량 있는 학부모 되기 (심화편)』(박영스토리)에 저도 공동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안내하는 자녀교육서입니다. "AI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부모의 중심을 세우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AI는 빠르게 변해도 교육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 아래, 코딩이나 특정 AI 도구 사용법보다 '무엇을 배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역량을 길러줄 것인가'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교육의 본질부터 부모의 역할, 사고력, 기초 문해력, AI 활용, 윤리와 감수성, 미래 준비까지 종합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제가 쓴 글: "AI 시대, 자녀를 위한 단 하나의 역량"

저는 CHAPTER 01에 「AI 시대, 자녀를 위한 단 하나의 역량」을 썼습니다. 요리 이야기로 풀어낸 글입니다.

지식이 '며느리에게도 안 알려주던 비법 레시피'이던 시대에서, 누구나 검색하는 '모두의 레시피' 시대를 지나, 이제 AI가 요리까지 해주는 'AI 셰프'의 시대가 왔습니다. 그럼 인간 요리사는 사라질까요? 저는 그 답을 〈흑백요리사〉의 두 셰프에게서 찾았습니다. 한입만 먹고도 맛의 구조를 읽어내는 안성재 셰프의 '평가의 지성',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요리에 도전하는 데이비드 리 셰프의 '창조의 힘'. AI가 블룸의 사고 6단계 중 1~4단계(기억·이해·적용·분석)를 빠르게 흡수한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길러줄 것은 바로 이 두 가지 — 평가(Evaluation)와 창조(Creation)입니다.

그리고 이 힘을 가정에서 기르는 세 가지 방법 — 질문이 있는 대화, 토의·토론, 가족 프로젝트(아이 주도 여행 기획 같은) — 을 부모님이 오늘 저녁부터 쓸 수 있는 실천 팁과 함께 담았습니다.

교실에서 18년간 아이들을 만나고 두 아이의 아빠로 살면서 늘 고민해온 질문 — "AI 시대, 우리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건 무엇인가"에 대한 제 나름의 답을 담았습니다.

책 정보

  • 제목: 이제는 학부모다! AI시대 역량 있는 학부모 되기 (심화편)
  • 저자: 서울시교육청 AI연구회 · 임부현 외 20인 공저
  • 출판사: 박영스토리 | 2026년 8월 20일 발행 | 376쪽
  • 구매: YES24
본문 이미지

교사에게는 『AI 플랫폼 학교를 바꾸다』를, 학부모님께는 『이제는 학부모다! 심화편』을 권해드립니다. 교실과 가정, 양쪽에서 같은 방향을 보며 가야 아이들의 배움이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AI교육 #자녀교육 #이제는학부모다 #AI시대학부모 #출간소식